그런데 서버의 전원을 올리고 조금 있으니 이이잉~ 또깍~ 이이잉~ 또깍~ 소리가 나는 겁니다 (헉~).
SMART 리포트를 켜보니 또깍~ 소리가 날때마나 Reallocated sector count 가 계속 올라가더군요 (으악~).
홈서버라 키보드/모니터가 없어 원격 데탑으로 들어가서 SMART 확인하고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카운트 넘버는 계속 올라가고... (눈물~).
전원을 끄고 케이스를 열어보니 하드에 연결된 케이블이 어째 약간 삐딱한것 같아서 다시 꾹 눌러
끼워주고 컴을 다시 켜보니 또 완전 멀쩡한겁니다 (황당~). 그래서 하드 스캔을 해 보니 다 괜찬고,
대신에 한번 생긴 Reallocated sector count 숫자는 주홍글씨처럼 남아 버린게 속상합니다.
케이블이 제대로 안착이 안된것 때문에 Reallocated sector count 가 생길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한번 생긴 Reallocated sector count 는 초기화 시킬 방법은 없는거죠?
하드는 완전히 죽은 경우만 RMA 받아본게 다라서 국내 AS 정책이 궁금합니다.
같은 사유로도 교환해줄 때가 있고 안해줄 때가 있어 교환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원칙적으로는 교환 사유가 아니라고 합니다
수건 둘둘둘... 고무망치 탁~~!! 해서 교환받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아.. 예전 삼성하드 교체방식이라 너무 구식방법인가요??? ^^)
가는 길에 벼룩시장 장터 앞에서 선규 형님 잠깐 마주쳤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