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K 2013-09

기술영업은 전문적인 업체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vmware나 cisco 같은.
고객에서 설명하기 위해서 엄청난 내공이 필요한.

박문형 2013-09

취준생으로써 무슨 기술을 가지고 계신가요?
(자격증말고 실무 뛴 경력)

보통 어느 회사던 기술영업직은 10년이상의 짠밥(?)을 가진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기술영업도 영업직인지라 실적을 따질수 밖에 없으며
델 같은 경우는 1년에 약 30%의 영업직원이 바뀝니다.(기술영업이던 그냥영업이던)

개인적으로 최고의 기술영업직은 은행권을 담당할수 있는 IBM UNIX 서버 기술영업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X86의 벤더사는 기술영업보다는 영업직원을 가지고 있으며 실질적인 기술지원은 하청업체에서 합니다.
(기술영업에 관한 이야기는 마켓팅이나 영업이사 상무급에서 이야기 되죠)

최승현 2013-09

기술영업은 엔지니어 짬밥 깔고 오셔야...

디오 2013-09

기술영업인데 기술도 없는사람한테 영업을 시킬가요?

임경환 2013-09

그렇군요. 컴퓨터 전공이긴 하지만 경력만 가는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에 친구 한명이 소프트웨어 영업 신규로 들어갔거든요. 이제 막 입사한 상태라 관심이 가서 여쭈어 봤습니다. 영업보다는 개발직으로 가는 사람이 많아서요..

박문형 2013-09

어떤 회사던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이익창출이죠.
돈벌라고 교육을 시키는 회사도 있지만 그보다는 회사는 개인에게서 교육 내용을 뺏아가지요.

소프트웨어 영업은 물건 가격표부터 외워야 하고 라이센스 문제를 잘 풀어야 합니다.

개발이 어떤 개발인지는 모르겠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면 보통 30살안에 머리가 굳어져서 다른 쪽으로 가게 됩니다.
프로그래머 사원 관리, 영업,창업 같은 것이죠.

어떤 직장이던 외국어 하나만(영어,중국어,일어,독일어) 잘하면(말하기 쓰기 읽기 등등) 조금은 낫고요.
나중에 딴 일을 할때도 디딤돌이 됩니다.
토익 토플 점수만이 다가 아니고 실제 외국인하고 이야기하고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박문형 2013-09

제 생각에 이건 좀 하늘이 내린 능력이긴 하지만

이런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 이야기 들어가면서 타자 쳐서 그 자리에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걸려도 다른사람들 보다는 금방 만들어 내지요.

아는 사람들 중 두 세 사람 정도가 그런데 그 정도는 되어야 좀 오래 프로그램 개발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할 수 있다는 사람은 많아도
회사에서 혹은 고객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정확히 짜는 사람은 상당히 적습니다.

김상진 2013-09

참고로 최근에 프로젝트한곳들의 서버는 전부 IBM UNIX장비들이더군요
물론 X86서버는 좀다르지만 UNIX계열은 IBM이 우세더군요
그리고 SW는 모르겠지만 HW는 신입은 말그대로 보조라고 생각하심이 맞겠죠

임경환 2013-09

그렇군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나중에 SW영업 친구에게 썰좀 더 들어봐야 겠네요~

이기왕 2013-11

서버에 대한 이해도와 it산업에 대해서 연구좀 하고 면접보면 신입  기술영업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