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유저안녕하세요.
올해 제 어머님이 환갑이십니다.^^
요즘은 다들 환갑은 조용히 보내고 칠순을 거창하게 한다고해서 어머님가 가까운 친인척 몇 분(총인원은 15명정도)과 함께 식사만 하려합니다.
서울 시내에 있는 호텔 뷔페중에 토/일 점심으로 1인당 10만원(봉사료, 세금포함)을 넘지않고 방있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물론 음식맛도 좋아야겠지요.^^
제가 호텔 뷔페는 거의 가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그럼 추천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둘다 10만원쯤 됩니다. 신라호텔 '파크뷰'도 괜찮았는데, 현재 리노베이션중이라 영업을 안하죠.
아리아는 룸이 있는데 몇개 안되고 10인이상에 별도 가격이 책정되었던것 같구요. 평소 주말에도 이미 예약이 꽉차 예약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포시즌은 룸은 기억이 없는데, 의자가 되게 편합니다. 홀 배치가 약간 이상하구요.
약간 낮은 가격대에서는 라구뜨(건대), 에비슈라(체인), 나루(공덕동 롯데시티호텔), 파빌리온(63빌딩)이 그나마 나은편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63빌딩은 룸도 있긴 하지만 거의 시장바닥 분위기에 음식 가짓수도 맛은 평범하지만 엄청 많고 공간도 너무 크고 좌석도 너무 많은.. 그런 곳이고요. 다른 뷔페들이 시푸드나 육류에 포커스를 맞추는 반면 공덕동롯데 나루는 샐러드와 한식 메뉴, 디저트가 다른곳보다 충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근처라서 육류보다 풀이 먹고 싶으면 가끔 갑니다. 열린지 얼마 안되서 인테리어가 괜찮구요. ^^ 에비슈라는 시푸드위주이고 더 쌉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시즌과 나루가 좋습니다만, 블로그에서 사진등을 통해 음식의 종류나 룸 여부를 좀더 검색해 보시고 판단하시면 원하시는 곳을 찾으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짜가 얼마 안남으셨으면 예약 서두르셔야할지도 모릅니다...
일단 음식 맛이 좋습니다.
애들이 부페 가고 싶다고 하면 신라보다 임페리얼을 가고 싶다고 합니다.
리츠칼튼은 음식 자체가 두루 맛이 있습니다. 전 킹크랩이 특히 좋아서.. 혹시 필요하시다면 제가 할인이 되는 카드
가 있는데.. 빌려드릴수도 있습니다만^^ 20%가 할인되는 카든데.. 암튼 축하드립니다. 워커힐하고 비슷한데 킹크랩
리츠가 더 좋았습니다만.. 요샌 안가봐서 바뀌었으려나요?
음식 맛도 괜찮고 단지 사람이 좀 많아서 예약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