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 1~2GB 정도의 데이터를 4TB 정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FTP로 원격지에 공유? 내려받기 해야 합니다..
사용빈도는 크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별도의 서버 구축이라던가... 값비싼 NAS도 알아봤는데..
모두 사용 빈도대비 가성비가 좋질 못하더군요.. 그러던중 알아본게 DAS 인데..
RAID 0, 1, 5, 10등 대부분 RAID 규격을 지원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FTP 꾸밀 컴퓨터와 연결이 e-SATA 또는 USB 3.0이더군요..
뭐 DAS니 당연한 결과이죠..
근데 이럴 경우 원격지에서 FTP 받는쪽 입장에서 속도 저하는 로컬보다 당연한 결과라지만..
어느정도 속도 저하를 예상할 수 있을까요?
혹 손실률 발생으로 파일 손상 문제도 심각할 수 있는지 조언 구해봅니다..
선 감사 날리며 글 올려봅니다.
추가...!! 선터볼트 라는 규격이 있는데.. 이 규격의 안정성은 어떻한지 부탁드립니다.
ssd를 넣어서 테스트해보진 못했습니다.
ftp 서비스 원격지에서 받는다면 100Mbps 빠르면 1Gbps 일텐데 이정도는 문제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썬더볼트는 10Gbps 입니다. 썬더볼트+ssd 조합으로는 300~400Mb/s 이상 뽑아주더군요 이경우도 ssd가 썬더볼트보다 느려서 그런걸껍니다...
근데 썬더볼트는 컨트롤러 값이 비싸서 아직 많이 상용화되지 못했고
애플제품은 usb3.0 썬더볼트 둘다 채용하고 있네요 요새 메인보드에서 썬더볼트가 들어있는 보드도 보입니다
썬더볼트 das는 Promise사 제품이 있는데 4베이 2TB*4 216만원 6베이 2TB*6 290만원이네요...
서버에 연결하실 껀가요? 차라리 N40L은 어떠신가요... 성능때문이라면 어쩔수없지만...
어중간한 레이드 꾸민 SATA HDD 값보다 크니 일단 데이터 대역폭은 패스 하고...
선더볼트를 알아보긴 했는데 가격이 마음놓고 빼긴 무시 못하겠더군요...
일단 USB 3.0 으로 실험이라도 해보는게 좋은 방법이겠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입니다.
스펙상은 USB 3.0이 최대 5Gbps 이고 SATA 2는 3Gbps지만 한가지 간과하고 계시는 게 두가지 인터페이스의
용도가 틀립니다.
USB는 외장 디바이스를 편리하게 연결했다 뺐다 하기 위해 만들었고 SATA는 내장 디바이스를 계속 연결한 상태로
지연시간을 줄이고 CPU 사용을 최소화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실제 같은 하드를 가지고 실험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SATA2나 3에 연결한 하드가 USB 3.0에 연결한 하드에
비해 읽기 쓰기 속도가 빠르며 특히 쓰기는 차이가 많이 나게 SATA가 빠릅니다.
CPU 점유율도 USB 3.0이 SATA랑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습니다.
그리고 eSATA랑 내장 SATA은 속도 차이는 나지 않지만 계속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는 용도라면 내장디바이스로
사용하는 게 안정성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물론 값비싼 DAS장비를 사용한다면 반대가 됩니다.)
e-SATA와 USB3.0을 지원하는 다스 이고
시게이트 2TB 5개의 HDD로 RAID 5 구성하여 PC와 e-SATA(내장 3G)로 연결되어 있읍니다.
6G로 연결시 약간 불안하게 작동하며, 딜레이가 생깁니다.(DAS의 컨트롤러가 3G지원)
속도는 250메가에서 시작하여 170메가 정도 유지해주는 수준이고
따라서 네트웍으로 전송시 네트웍 병목현상 때문에 110메가 정도 유지 됩니다.
USB3.0으로 연결시는 인텔 보드에 직접 연결하면 인식이 안되고, NEC칩셋을 사용한 별도의 컨트롤러에 연결시
문제없이 연결되고 속도는 조금씩 떨어집니다. CPU 점유율도 조금 높아지구요..
이승훈 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첨언하자면, USB 인터페이스는 기본적으로 시리얼 장치 인터페이스입니다. 그냥 그때그때 접속시켜 파일을 이동하거나 복사하는 것이지, 상시 연결하여 쓰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안정성은 SATA/eSATA 에 비해 낮고, 파일 쓰기 작업은 느리며, CPU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