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맹글기동영상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Full HD"라고 하는 1920X1080 해상도입니다.
완성본(55분짜리)을 PC에서 초코플레이어를 통해 확인했구요.
아무런 이상이 없고, 원하는 대로 잘 재생이 됩니다.
외장하드에 완성본을 넣고, 디빅스에 USB로 연결한 다음 TV에서 봤습니다.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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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프로젝터로 재생하니 싱크가 어긋납니다.(비디오와 오디오의 싱크입니다.자막은 없습니다.)
디빅스 HDMI포트와 프로젝터 HDMI 포트를 연결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프로젝터와의 연결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는 다른 문제점은 모르겠습니다.
HDMI케이블이던지, HDMI 증폭기던지, 혹은 HDMI 버젼(1.4)에 따른 문제..던지...
원본의 문제라고는 도무지 생각할 수가 없는데요.
프로젝터는 FULL HD 지원하는 6000ANSI DLT프로젝터라고 들었습니다.
한가지 의심이 가는 부분은 HDMI 케이블이 30미터짜리입니다. 천장에서 돌고돌아 홀 내에 들어와서 디빅스까지 오는 것이지요. 업체 쪽에서는 절대 그럴리가 없다는데요. 증폭기를 썼다고 하나, 또, 기본이 30미터라고 하지만
정말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프로젝터 대여 업체에서는 무조건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하는데...
결국은 어쩔 수 없이 싱크가 나간 상태로 상영을 했습니다.(크게 나간 것은 아니라서 의뢰인께서 양해해 주셨지만)
제 입장에서는 '대형사고'가 날 뻔한 오싹한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 원인이라도 알고 싶어 질문드려봅니다.
그리고 프로젝터 콘솔(화면,음량 제어기기)에서 전자기가 무지막지 하게 방출이 되나요? 디빅스에 정전기가 심하게 생기면서 다운되는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물론 일상에서 전혀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일단은 55분 동안 동일한 딜레이라면 플레이어쪽에서 미리 조절해 줄 수 있지않을까요?
호텔의 음향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디오는 플레이어에서 따로 앰프로 갈 것 같은데요.
설마 천장까지 간 HDMI 신호를 다시 천장에서 오디오 믹서쪽으로 그 긴 거리를 아날로그 라인으로 내려오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설마 그렇진 않겠지만 매우 큰 공간이라면 그리고 스피커가 사방으로 되어있지않고 전방에만 있다면 거리차에 의해서 소리가 딜레이되죠. 30미터 정도 떨어져 있으면 0.1초 정도 딜레이 될테니까요.
오디오가 빠르고 비디오가 늦어진거면 HDMI 리피터가 성능이 떨어져서 였다고 보이는데요.
오디오가 느렸던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쪽지로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