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호 2011-07

1.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 YG-1 팡팡 드릴,OSG SEN 드릴이 시장점유율이 높은 제품입니다. (드릴 비전문가 ,판매자 생각입니다.)

이창준 2011-07

가격적으로 좀 애매합니다. 하이스(skh51종) 등 열처리 된 고경도 재종도 최근에는 초경드릴로 가공이 가능합니다만 이건 기계에 올려서 절삭조건(회전수와 이송)을 잘 맞추었을 때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핸드드릴로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홀의 개수가 많아지면 드릴도 더 많이 필요합니다. 핸드드릴로 드릴링 시에 홀 하나에 초경드릴 하나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절삭조건이 맞지 않는다면 드릴의 생명인 앞날이 다 깨질겁니다.
일반적으로는 열처리 하기전에 드릴링을 하며 불가피하게 열처리 후에 드릴링을 해야 한다면 와이어 커팅을 추천합니다. 이건 재질 상관없습니다. 전기만 통하면 대부분 다 잘립니다. 3-4파이 정도면 슈퍼드릴 포함 1.5-2만원 정도에 가공이 될 겁니다. 물론 홀 개수가 늘어나면 금액은 많아집니다.
금액적으로 비교한다면..
초경드릴- 대략 1만원 선: 3-4파이 기준 - 드릴링 시 한 번 실수하면 드릴 재사용이 어려움-
와이어 커팅 : 2만원 선. - 정밀도 포함 원하는대로 가공해 준다. 깊이 재약도 덜하다.
대략 이정도 입니다. 맘편히 하시려면 와이어 맡기는게 재일 속편합니다. 뚫릴까 안 뚫릴까 하는 걱정이 전혀 필요없습니다.

우판석 2011-07

금형 가공시에 사용되는 방전기도 가능 하지 않을까요?

정은준1 2011-07

역시 2CPU회원님의 답변은 명확하네요.

이번건은 확실히 어설프게 덤벼서는 안되겠군요. 명확한 판단을 내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기대전 2011-07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기계가공반장님이 사용하시던 방법인데요..(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날듯합니다.)

1. 산소용접기로 가공위치를 가열합니다.(아마도 열처리의 역순인듯합니다.)
2. 보루방(고정식 탁상드릴로 기억합니다.)에 클램프로 고정하고, 위치 셋팅합니다.
3. RPM을 저속으로 셋팅하고 절삭유를 충분히 공급해서 타공합니다.

-> 핸드드릴은 위분들의 의견처럼 힘들다고 봅니다. 또한 저속으로 높은 토르크가 지속적으로 작용되는 드릴이면 가능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