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5개를 다 키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Hyper-V 관리자에서 나오는
가상컴퓨터의 CPU 점유율이 3% 로 나오구요. 3%일 때는 동작을 잘 합니다만
프로그램을 15개 정도 킨 상황부터 3% 였던 점유율이 2%로 낮아집니다.
그렇게 해서 25개 다 키면 모든 가상머신의 CPU 점유율은 2%를 유지하고
서버에서 본 전체 CPU 사용량은 50%를 넘지 않습니다.
3%일때 동작하는 속도와 2%일때 동작하는 속도가 확연히 차이가 있어서
작업에 많은 지장이 있는데 이를 모두 3%로 동작시키게끔 할 수 없을까요?
가상머신의 CPU 점유를 설정해도 의미는 없는거 같고 다른 무언가가 있을꺼 같은데
검색이 쉽지 않아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현재 가상머신의 OS 는 모두 Windows XP SP2 입니다.
프로그램이 XP에서만 동작해서(SP3 는 가능) 7은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현재 컴퓨터는 X5690 * 2개 인데 이게 느려서 더이상 가상컴을 늘리지 못하니
답답합니다. CPU 100% 써도 부족한데...
VGA 나 하드디스크, RAM 등에 관련해서는 모두 실험했으나 상관이 없다는 결론이 나와서
CPU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은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정기 입니다.
요즘은 바빠서 눈팅만 가끔해요.
제 경우 Xenserver 이용시 모든 병목의 주범이 I/O 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상화쪽의 문제라면 I/O 쪽으로 자연적으로 관심이 쏠리거든요.
CPU의 자원도 풍부하고 메모리역시 풍부하다면,호스트 시스템에서 리소스매니저를 띄우시고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 각개격파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Hyper-V 나 XEN이나 비스타이상 커널에서 성능이 향상됩니다. 클라이언트 윈도우는 비스나 이상에서 제대로 좋은 성능을 냅니다.
그리고 Hyper-V 기술은 호스트와 전혀 별개로 VMBUS 터널로 처리를 하기 때문에 호스트에서는 성능 통계를 알수 없습니다. 시스템센터나 아니면 각각 가상화 성능 카운터를 따로 지정해줘야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SP3로 올리는게 좋습니다.
XP 클라이언트라면 오히려 VMWare쪽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하드 액세스 문제는 VHD 공유방식으로 해서 가상화를 늘리는게 오히려 캐쉬나 액세스 가속화를 누릴수 있습니다.
포기할려고 했는데 아직도 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은거 같습니다.